밭에서3 (2008.7.12) 호박꽃, 백일홍이 한창이다. 이 호박은 씨를 뿌린적도 없는데 봄에 저절로 나기 시작했었다. 한두포기가 아니라 떼거리로 땅에서 마구 솟아 올랐다고 해야할건데 내가 사다먹은 단호박씨를 땅속에 거름삼아 버린데서 올라온듯...그러니까 이 호박은 수입산 단호박씨가 여기 이민온셈이라 해야할까? .. 메모리/이야기 2008.07.12
밭에서2 (2008.6.29) 고추밭과 고구마밭을 잡초가 점령하고 있다. 고구마 쪽은 아예 점령당해서 오늘 오후에 두시간 동안 잡초를 걷어냈는데 거의 중노동이었다. 앙증맞은 고추꽃이 많이 피었고... 제법 큼직한 고추가 달려서 이미 여러개를 따서 맛있게 냠냠... 싱그런 호박잎사귀 아래 쬐그만 호박이 맺히고...붙잡을데를.. 메모리/이야기 2008.06.29
새가 날아 드~은 다아~! 아침마다 시끄럽게 우짖는 집앞 풀더미 속에 사는 작은새인데 이름을 알수가 없다. 여러 마리들이 수시로 들락날락하며 난리법석을 하는데...카메라만 갖고 나오면 잽싸게 도망가는 바람에 오랫동안 별러서 겨우 한컷을 잡았다. 작은 몸집답게 행동도 너무 빠릿한 깜찍이!!! 그 깜찍이가 지난 주 비가 .. 메모리/이야기 200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