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놀고, 잘 마시고... 친구는 술이 동반하므로 더 친해진다? 그런것 같다. 물론 아닌 경우도 분명 있지만 오랫만에 만나서 많은 이야기들을 하려면 2차까지 가게되는데...10월 24일 부산친구, 평창동 친구와 후배 오라버니의 카페에서 확실하게 마셨다. 후배(송진화)작품이 즐비한 카페에서... 메모리/사람 2008.10.31
밭에서4(2008.10.18) 바빠서, 게을러서 그냥 내버려 두었던 고구마밭을 드디어 뒤집다. 작년엔 고구마보다 돌을 더 많이 캐내야 했으므로 별로 기대하지 않고 호미를 들었다. 마음을 비우고 기대하지 않으면 가끔씩 놀라움이 닥친다. 무지하게 큰 고구마가 우리를 기다리다가 짠! 하고 나타났다. 아래쪽은 보통 크기의 고.. 메모리/이야기 2008.10.20
2008MANIF 전시장에서 자기 그림을 전시장에 걸어 놓은 작가는 대부분 부끄러운 마음이 된다. 나도 그랬다. 친구 김혜옥도 그토록 열심히 그린 자기 작품 앞에서의 표정이... 같은 전시장의 어느 부스, 찐광르(중국작가인듯)라는 작가 당사자인지 데스크에 엎드려 있는 모습에 마음이 씌였다. 졸린것일까, 전날 숙취 때문일.. 메모리/전시회 200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