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전시회

전시 끝난 후의 포스팅

양태숙 2020. 8. 30. 23:40

4월달 성수동 어반소스의 개인전, 5월달 남산 U.H.M.갤러리의 개인전은 신작과 추가 신작으로 이루어졌었다.

이후 이동 전시로 8월 한달 동안 압구정동의 카페아트N에서 개인전이 열렸고 오늘 마감했다.

봄의 두번 전시 성과가 코로나19 여파로 백지였었고 이후 잡힐것 같았던 코로나19가 다시 8월 중순부터 증폭되었다.

카페의 손님도 뚝 끊겼고 예약된 문화행사도 다 취소될 수 밖에 없었다. 나도 지인을 초대하거나 만나지도 못하고 전시를 끝냈다. 궁여지책의 아르바이트도 코로나로 중단되었다. 모든 국민들에게 직접적이고도 크나큰 피해를 끼친 이런 상황을 만든 사악한 인간들의 행위들을 어떻게 해야하나... 앞으로 이런 숨막히는 상황이 얼마나 연장될지 모른다는 중압감을 갖고도 버텨내야 한다는 현실이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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