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전시회
박수근미술관
양태숙
2010. 8. 28. 15:17
강원도 양구군 박수근미술관의 '시대를 긋다'라는
박수근 드로잉전에 다녀 왔다.(8월 31일까지)
미술관은 그곳 경관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건물이었다.
또 가서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것 같다.
가다 보니 2관을 먼저 들리게 되었는데 현대 젊은 작가들의 전시를 하고 있었다.
2관 올라가는 길.
미술관 안에서 내다 보이는 박수근 좌상 앞에 냇물이 흐르고...
고치고 또 고친 드로잉에 눈길이 머물렀다.
벽이 다 막혀 있는 대부분의 전시실과는 달리 밖이 내다 보이는 전시실이다.
복도의 자연채광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