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전에 선물 받은 잎사귀가 예쁜 작은 화분의 화초가 꽤 커졌다.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잘 살아 줘서 고마워하고 있었는데 지난 6월달, 가녀린 꽃이 피었다. 꽃에 방울방울 매달린 것이 꿀일까? 벌도 들어올수 없는 베란다인데.. 어쩐지 눈물방울처럼 보여서 안타까웠다. 쓸데없는 감성일지도... 그런데 아직까지도 난 얘가 어떤 종의 나무인지도 모른다.
사진을 올리는 김에 색깔이 예쁜 나무사진 하나 더... 어느 곳을 방문했다가 본 나무인데 역시 이름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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