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펀에서 바라본 바다 야경
지우펀으로 들어가기 전 관광객을 실은 차로 교통체증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붓 한자루씩 샀다. 원하면 붓대롱에 이름을 새겨 준다.
도착해 보니 엄청난 인파들이 골목을 메워서 떠밀려 다니는 지경이라 친구와 난 복잡한 골목을 빠져나와 한적한 곳으로 피신...
높은 곳에서 보니 아래쪽 골목안은 사람들로 바글바글하고 위쪽은 밤바다의 배들이
켜놓은 불빛이 반짝인다.
결국 예전에 뜻깊게 보았던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영화 <비정성시>의 촬영 장소로 유명했던
카페와 골목계단은 찾지도 못하고 타이페이로 돌아왔다. 물밀듯이 밀어닥치던 관광객이
빠져 나가자 그 곳은 서둘러 상점들이 문을 닫고 있어서 더 돌아다닐 상황이었다.
일정의 순서대로는 아니지만 편리한대로 다음 사진은
스린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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